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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은행거래나 전자 상거래 시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공인인증서죠. 그런데 공인인증서가 무엇인지 또 공동인증서는 무엇인지 잘 이해도 안 되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오늘은 전자상거래 시대의 디지털 인감 증명이라고 할 수 있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에 대해 알아보고 인증서의 종류와 발급처, 그리고 발급방법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공동인증서 개념과 이해, 발급

 

인증서란?
서명이나 인감도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전자서명이 특정인이게 유일하게 속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증명하는 전자적 정보를 말하며, 공인인증 기관이 발급하는 인증서공인인증서라고 합니다. 공인인증서 내에는 가입자의 전자서명과 검증키, 일련번호, 소유자이름, 유효기간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거래 당사자의 신원확인은 물론 문서의 위. 변조방지와 거래사실의 부인방지등의 기능을 가지며 안전한 거래를 보장합니다.

 

공인인증서는 온라인 세상에서 모든 전자거래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온라인 인감증명서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대한민국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금전거래를 할 때 인증을 위해 필요한 전자서명으로 X. 509 V3 기반으로 인증서를 생성한다. 전자상거래 시 본인만 해당 인증서를 갖고 있고 본인만 인증서 비밀번호를 알기 때문에 본인임을 인증할 수 있는 전자서명으로 이용 가능하다. 그래서 공인인증서를 만들 때 다른 사이트와 비밀번호를 절대 겹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공인인증서의 종류 

 

공인인증서는 개인용으로는 범용공인인증서와 금융거래용 공인인증서가 있는데 범용 공인인증서는 연간 4,400원의 비용을 내야 하고 몇몇 웹사이트에서 신원 확인에 이용하거나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몰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용도를 가지고 있는데 21년 11월 기준 신규 발급은 되지 않고 기존 발급자의 갱신만 가능하다. 

 

금융거래용 공인인증서는 무료인 대신에 인터넷뱅킹과 소액 금융거래등에서만 사용 할 수 있다. 이외에 법인 및 단체용 공인인증서나 특수 목적용 공인인증서도 있는데 전자세금용, CTR용 등은 연 4,400원, 서버용은 연 110만 원 등 비용이 천차만별이다. 

 

https://www.yeskey.or.kr/

 

YESKEY 홈페이지

YESKEY, 인증서, 바이오인증, OTP, 마이인포(금융분산ID), My 인증

www.yeskey.or.kr

 

공인인증서 발급

 

전자서명법 제 4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정된 몇몇 공인인증기관에서 가능하며, 은행, 증권사, 우체국 등 등록대행기관에서도 발급가능하다. 발급절차가 다소 귀찮은데 신청서를 작성하고 공인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한번 신청한 이후엔 해당 기관 홈페이지등에서 인증서를 다운로드하여 저장 매체에 저 정할 수 있는데 유효기간이 1년이라 1년마다 새로 갱신해야 한다. 

 

공인인증기관

금융결제원, 코스콤,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한국 무역정보통신 이렇게 5개의 기관이 있다.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 - 나무위키

(1) 금융결제원의 출발 ▷ 1910년부터 시작된 어음교환 업무 (업무연혁) 1910년 탁지부대신(당시 재무부) 인가를 받아 설립(임의단체)된 경성수형교환소를 모태로 함(법적근거) 1917년 조선민사령에

namu.wiki

 

코스콤

 

 

코스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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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사용처

 

주로 사용되는 분야는 은행의 인터넷뱅킹, 인터넷 쇼핑몰 실시간 결제 등이다. 인터넷 뱅킹 시 보통은 은행에서 발급해 주는 무료 인증서를 쓰지만, 인터넷 쇼핑몰은 유료인 범용 인증서를 요구한다. 은행에서 발급받은 무료 인증서는 증권사 거래에서 안 되고, 반대로 증권사에서 발급받은 무료 인증서는 은행에서의 거래가 안 된다. 또 몇몇 정부 사이트에 접속할 때에도 필요한데,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때라든가, 국가 장학금을 신청할 때, 특히  병무청 접속, 예비군 홈페이지 접속 등에도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하며, 전자정부 시스템에서도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데 행정안전부, 교육부에서 발급하며 공무원,  소속 상근 직원들이 사용하는데 예전에는 공문에 직접 날인하던 것을 지금은 공인인증서로 전자서명을 하는 것이다. 

 

 

'공동'인증서로  명칭 변경, 법적 지위 상실

 

2020년 5월 20일 21년 만에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의결했으며, 이어 6월 2일 국무회의에서도 의결되어 6월 9일 공포됨에 따라 2020년 12월 10일부로 공인인증서의 법적 지위가 상실되었다.  하지만 기존 공인인증서를 제공하던 인증 업체는 '공동인증서'로 이름을 변경하여 계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외 다양한 본인인증 서비스가 다른 민간 업체에 의해서 새로 생겨 났으며, 발급이나 사용도 간편하고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는 장점이 있어서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공인인증서를 꾸준히 사용했었던건 인터넷 도입 초기 시절 검증된 보안 성능을 바탕으로 온라인 금융서비스 등이 활성화될 수 있었으며 해외에서도 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사용하기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차별화되는 특별한 장점이 없다는 점이 불만으로 쌓이게 되었으며, 공인인증서를 개인이 컴퓨터 하드나 usb, 핸드폰 같은 별도 저장 장치에 저장해야 한다는 점과 공인인증서를 가동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 또 1년마다 새로 갱신을 해야 하며 비밀번호가 영문 숫자 특수문자 합해서 10자리로 매우 길다는 것, 그리고 범용인증서는 10개월에 4,400원으로 유료라는 것과 인증서를 이동 복사해서 사용해야 하는 등의 단점이 있다.  

 

특히 유효기간이 1년인데 만료일 30일 전이 되어야만 갱신이 가능하고, 갱신시 그동안 등록해 온 타행인증서 등록도 모두 초기화되어 각은행 인터넷뱅킹에 일일이 접속해서 하나하나 타행등록을 다시 해야만 해서 타행계좌가 많거나 연계된 계좌가 많은 경우 정말 번거롭고 불편하다. 

 

또 보안면에서도 보안 관리를 인증서 보관등 개인에게 하도록 하고, 은행이 보안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보안사고가 터져도 은행 입장에서는 보안 조치를 할 만큼 했으니 혹시라도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결국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떠넘길 수 있어 결국 은행들의 책임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 공인인증서 발급방법 

 

은행에서 공인인증서를 만들려면 해당 은행을 방문하여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해당 은행의 공인인증서를 만들면 된다. 그 후 1년마다 갱신을 해야 하는데 반드시 해당 은행의 앱이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해야 갱신이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는 무조건 한 기관에서 발급받으면 타 기관에서 발급이 불가능하고 타 기관 인증을 통해 등록해서 사용해야 한다. 만약 발급한 은행을 변경하고 싶다면 해당 공인인증서를 폐기하고 다른 은행에서 공인인증서를 재발급받아야 한다. 요즘은 모바일에서 은행 비대면 개설 계좌도 가능해서 비대면 계좌 개설과 동시에 인터넷 뱅킹을 신청해도 되는데 보안인증 수단으로 OTP등록을 요구할 수 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의 종류와 발급처

 

  • 범용인증서
    발급처 : 한국전자인증, 한국증권전산, 한국정보인증(1년/3년), 한국무역정보통신 
은행과 증권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이다. 조회 발급할 때 4,400원을 지불해야 하며 갱신 시에도 4400원을 지불하므로 연 4,400원의 사용료가 드는데. 발급 후 7일 내에 환불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간에만 필요할 경우 구매했다 사용 후 바로 환불받는 방법도 있다.  수수료 환불을 신청하면 인증서가 폐기되며 발급 후 환불은 각 기관에서 연 3회, 전체 환불 횟수는 연 5회까지 가능하다.
저축은행중앙회 전산을 사용하는 저축은행에서는 한국증권전산의 범용 공인인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 은행/카드/보험

금융 기관에서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고 해당 금융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 단, 카카오뱅크에서는 발급 불가. 은행 기관에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로 증권사에서는 증권용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한다.

 

  • 증권/카드/보험

증권사의 계좌를 개설하고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하다. 단 카카오페이증권에서는 발급불가.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로 은행에서는 은행용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한다.

카드사나 보험사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한다면 은행이든 증권용이든 상관없이 사용가능하다.

 

  • 사업자용 공인인증서

개인사업자가 부가가치세를 신고하거나 전자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려면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은행에 방문해서 기업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홈페이지의 기업 공인인증센터에서 사업자용 공인인증서(전자세금계산서 발행용, 은행 업무용)를 발급받아 업무를 진행하면 된다.

 

공인인증서 저장 할 수 있는 매체 종류

 

  • 브라우저
  • 하드디스크
  • 외장하드
  • usb 메모리, SD 메모리카드
  • 금융 IC카드
  • 보안토큰
  • 휴대전화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갱신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 만료 30일 전에 갱신할 수 있다. 만약 만료일이 지나버리면 갱신이 불가능해져 재발급을 해야 한다. 갱신하고 나면 재발급때와 마찬가지로 기존 인증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타행인증서도 초기화되어 다시 타행 등록을 일일이 해야 한다.

 

공인인증서 타행/타기관 인증서 등록방법

 

타행/타기관 인증서 등록이란 자신의 공인인증서를 타행 은행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등록하는 것이다. 타행 아니 타기관 인증서를 등록하면 먼저 타행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인터넷 뱅킹에 가입하거나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하면서 인터넷뱅킹에 가입하면 타행/ 타기관 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 그 후 공인인증센터에 들어가 타행/타기관 등록을 눌러서 완료하면 된다. 보통 보안매체(보안카드, OTP)를 등록한 다음 간편하게 인증하면 되므로 재발급보다 간단하다. 만약 공인인증서를 재발급하거나 갱신을 하게 되면 타행 등록도 모두 초기화되니 다시 타행 등록을 해야 한다.

 

 

※ KB국민은행 공인인증서발급방법

 

KB 국민은행 공동인증서 발급방법

인증서는 우리가 온라인상에서 모든 전자거래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 인감증명서입니다. 개인고객이 발급받을 수 있는 인증서는 범용, 은행/신용카드/보험용, 증권/보험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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