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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 개인식별번호) 란?
개요 및 사용처
PIN 번호는 스마트카드나 ATM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한다거나 스마트폰이나 노트부그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를 이용할 때 본인임을 확인기 위한 4자리~ 8자리의 숫자로 이루어진 비밀번호다. 보통 개인식별번호라고 하거나 또는 '핀번호'라고도 부르는데 우리가 아는 비민번호와 비슷하다. 하지만 비밀번호는 알파벳 대/소문자, 숫자, 특수문자등의 조합을 사용하는데 비해 PIN번호는 숫자만을 사용하고 보통 4자리~ 8자리 조합을 사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접근이 가능해 보안에 취약하지만 단순 번호번호라서 또한 외우거나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PIN(개인식별번호)는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이 1967년에 자동 입출금기(ATM)를 도입하면서 처음 사용하였는데 사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바로 은행이다. 은행에서 통장이나 카드와 함께 본인확인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비밀번호, PIN이다. 요즘은 보안을 위해 PIN 뿐만 아니라 보안카드나 OTP를 이용해 보안성을 조금 더 높이고 있다. 또 IOS와 안드로이드에서도 지원하는 잠금 방식도 PIN이다. 윈도 운영체제도 사용자 PC 비밀번호를 PIN으로 설정할 수 있고 또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디지털 도어록에도 사용하고 있다.
정보유출
PIN 번호는 일상생활에 두루 쓰이는 곳이 많다 보니 혹시라도 유출되었을 경우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PIN 번호는 절대 유출되지 않도록 본인이 조심해야 한다. PIN번호는 주민등록번호나 아이핀(I-PIN)등을 포함하며, 디지털 ID 또는 개인정보에 해당하므로 PIN번호 설정 시 본인과 전혀 관련도 없고 뜻도 없는 숫자로 설정해야 하며 타인이 보지 못하도록 신경 써야 하며 가능하면 자주 PIN번호를 바꿔서 혹시라도 PIN번호가 유출되었더라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 주민등록번호는 대한민국의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여한 개인별 고유 등록번호로 대한민국 국민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 식별정보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 2014년 8월부터 민간 기업이 웹사이트 등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것이 금지되었다.